중국-세르비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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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과 세르비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중국과 세르비아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교류,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유럽에서 러시아와 함께 대표적인 친중국가이다.[1]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중국과 세르비아는 냉전시절에 수교했다. 당시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었기 때문에 양국간의 정치적인 협력이 많았다. 그리고 유고슬라비아는 당시에 소련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고 바르샤바 조약기구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서방과 수교 및 교류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과도 수교한 뒤에는 교류, 협력을 자주 했다. 티토 사후, 80년대부터 유고슬라비아는 분열의 조짐을 보이고 90년대에 유고 내전으로 유고내 공화국들이 독립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측은 유고슬라비아와 외교관계를 유지했다.
90년대말에 미국, 북대서양 조약 기구가 코소보 내전을 일으킨 유고슬라비아에 대해 공격하자 중국측은 비판했다.
2.2. 21세기[편집]
세르비아는 현재에도 중국과 협력, 교류하고 있다. 양국은 반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보니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세르비아내에는 중국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세르비아는 중국과 경제적인 교류가 많다보니 일대일로에도 참가했다. 중국측은 코소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세르비아내에서는 중국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세르비아인 유학생들이 중국으로 유학하러 가는 경우가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세르비아는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중국측은 세르비아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했다.
2021년 6월 1일에 중국을 방문한 세르비아의 니콜라 세라코비치 외교장관은 일대일로에 대해 세르비아측은 중국과 협력하고 백신외교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국 지대공미사일 HQ-22를 도입하였다.#
2023년 10월. 양 국간 FTA협정을 체결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코로나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의 국민의 83%가 중국을 호의적으로 바라보았고, 77%가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여기며 러시아와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친중 성향이 강하다. #
정부뿐만 아니라 양국민 사이도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중국인이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국가에 파키스탄, 러시아와 함께 거의 포함되며 유튜브 등지에서 양국 국민이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은근 자주 보이며, 심한경우에는 코소보는 세르비아땅, 대만은 중국땅이라며 서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도 한다.
3. 대사관[편집]
베오그라드에 주 세르비아 중국 대사관, 베이징에 주 중국 세르비아 대사관이 존재한다.
베오그라드에 있는 중국 대사관은 1999년 코소보 전쟁 당시 미군이 이끄는 나토에 의해 폭격당해 중국 기자 3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의 중국 대사관 폭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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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외에도 불가리아, 마케도니아, 루마니아가 친중성향이 강하다. 반대로 친미국가이고 세르비아와 사이가 극도로 나쁜 코소보는 중국에 대한 호의도가 동유럽에서 가장 낮았다.